경험 바라보기

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이를 대하는 태도에 따라 경험의 가치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. 정말 좋은 경험이었더라도 이를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다. 알아볼 수 있으려면 이를 돌아보며 배운 것들을 무의식에서 의식으로 끌어올려 알아차리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.

해당 경험에서 유독 관심이 갔던 것은 무엇인지, 덜 관심갔던 부분은 무엇인지, 새로 배운 키워드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, 예전의 경험과 겹치거나 이어지는 부분은 무엇인지, 앞으로의 할 일, 하고 싶은 일에 어떻게 연관지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은지 생각하고 정리하다 보면 놓쳐 지나칠 수 있었던 부분들을 알아차리고 경험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것 같다.

앞으로도 좋은 경험들을 다양하게 많이 하며 더 배워나가고 싶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