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달에 꾸준히 한 일
- 솝트(2차 행사, 기획 경선 및 투표, 8차 세미나)
- 다이어리 매일 꼼꼼히 작성하기
- 영어 스터디(3회)
이번 달에 오랜만에/새로 해 본 일
- 솝트 아티클 스터디 회식.
- 끝 없는 과제의 연속. 속에서 중간중간 투표도 갔다 오고 애플 워치 깨뜨리고 아티클 스터디 회식도 다녀왔다.
- 시험 8일 동안 보면서 밤 진짜 많이 새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스케쥴 꽉꽉 채워 살았는데 이상하게도 공부가 잘 되었고 정신이 멀쩡했고 밤이 잘 새졌다. 솝트 사람들 보면서 에너지, 살아낼 힘을 많이 얻은 것 같다.
- 종강 후
- 마음에 드는 핸드폰 케이스 사려고 하루에 신논현, 판교, 서현 다 갔다..
-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하루 종일 도란도란 얘기하며 놀고 깃 사용법도 알려줬다.
- 옷을 사고 싶은데 시간이 애매해 며칠 안에 죽전, 서현, 코엑스 스타필드를 부지런히 돌아다녔다..
- 며칠 노니까 번아웃 극복됐다.
- 하루종일 자고,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, 낮잠 잔 날도 많았다. 앱잼 전에 좀 푹 쉬려고 했다. 잘 한 것 같다.
- 영화도 오랜만에 보고
- 교보문고 가서 오랜만에 책도 잔뜩 사고
- 중학교 때 다니던 학원 선생님도 잠깐이라도 뵙고
- 뮤멘트 포트폴리오 만들고
- 개발자 네트워킹 참여하고
- 솝트 합세 마무리, 4차 과제 보완, 마무리, 과제 레포 리드미 작성했다.
- 오랜만에 만난 언니와 밥 먹고 공부했다.
- 코코아, UIKit, Foundation 프레임워크에 대해 정리해 봤다. 앞으로 뭘 더 깊게,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.
- 내가 아는 깃, iOS, 아티클 관련 정보들 모아서 솝트 iOS파트 노션에 공유해봤다.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음 좋겠다.
이번 달에 새로 배운 전공 관련 지식, 경험, 생각
- 소프트웨어프로젝트 과목에서 확실히 정말 많이 배운 것 같다.
- 컴퓨터 구조 내용까지 들어가는 수업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흥미로웠고 더 알고 싶었고,
- 작동하기만 하는 코드가 아닌 잘 짜여진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 첫 시작이기도 한데 재밌었다.
이번 달에 새로 한 생각, 다짐
- 영화 보고 쉬고 싶은 마음이 정말 오랜만에 생겼었다. 역시 번아웃 올 정도로 열심히 살면 놀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. 그리고 알차게 놀고 나니까 다시 공부할 마음이 생겼다. 역시 놀 때 열심히 놀아야 공부할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.
- 확실히 더 공부하고 싶고, 궁금하고 해보고 싶은 게 많은 건 서버 쪽인 것 같다.
- iOS,.. 뷰 짜는 재미는 잘 모르겠다. 근데 iOS와 Xcode 동작 원리 공부하는 건 재밌다. 원리는 계속 알아보고 싶고 나중에 언제 어떻게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분명 어떻게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공부해 나갈 의향이 있다.
- iOS는 하나의 프로젝트에 제대로 임해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는 서버 공부에 집중하고 싶다. 새로 참여하게 된 뮤멘트가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iOS 프로젝트가 될지도 모르겠다.
- 기술블로그 꾸준히, 잘 쓰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.
- 뭐든 언제 어떻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내가 맡은 일은 충실히 할 줄 아는 사람이 될 것이다.
- 주변 사람들에게도 잘 하고 고마운 거 있으면 꼭…. 표현할 줄 아는… 사람이 되고 싶다…
- 최근 몇 달 간 운동을 안했다. 도저히 여유가 안난다는 게 핑계였는데 몸이 망가진 게 느껴졌다… 운동할 거다…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