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달에 꾸준히 한 일
- 솝트(세미나 4 번, 보충 세미나 1번)
- 다이어리 매일 꼼꼼히 작성하기
- 영어 스터디(3회)
- 아티클 스터디. 평일 매일 아티클 수집, 공유, 서로 읽기, 줌 3회
이번 달에 오랜만에/새로 해 본 일
- 1, 2주차
- 잠 줄여서 공부하고 놀고 또 공부하고 그랬다..🫠
- 일주일에 4-5번을 서울을 가야 했다. 시간이 부족해 지하철에서도 공부했다.
- 아마존 주주서한 읽기 스터디 같이 했던 분들 만났다. 엄청난 배움과 자극을 얻었다 !
- 대학 축제에 처음 가봤다. 친구들과 도란도란 즐거웠다.
- 언니들 퇴근, 하교 후에 한강에서 만나 같이 도란도란 얘기 나눈 거 너무 좋았다,.
- 언니 오랜만에 만나 근황 얘기한 것도 너무 좋았다. 편안했다.
- 3, 4, 5주차
- 번아웃 심하게 온 날들이 있는데.. 공부 때문에 감정적으로 힘든 거 오랜만이었다.
- 결국 약속 있던 거 다 취소했다.
- 평일엔 4시에 자서 9시에 일어나거나 7시에 자서 12시에 일어났다. 그래도 주말엔 잠 보충도 좀 하고 쉬기도 했다. 지하철에선 공부하거나 쪽잠잤다.
- 솝트 아티클 스터디 회식. 바쁘고 열심히 사는 언니들.. 만나서 좋았다.
- 솝트 언니 오빠들이랑 한강 갔다. 재밌었다.
이번 달에 새로 배운 전공 관련 지식, 경험, 생각
-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식이라고 할 정도로 공부 진짜 많이 했고 많이 배우고 익혔다.
- 머신러닝, 자료구조, 소프트웨어프로젝트(자바), 한국사, 확률과 통계, 대학한문, 파이썬, 깃, iOS, 깃헙 기능 더 잘 활용하는 방법도..
- 2월 달에는 일단 기능을 빨리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리액트 네이티브 스터디 할 때도 그렇게 했다. 4개월이 지난 지금은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추가적인 관점을 갖게 됐다. 기능 구현 여부보다 좋은 구조가 더 중요할 때가 많다는 것이다.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과목에선 꾸준히 이를 강조하셨다. 개인 과제나 개인 프로젝트와 같은 학습과정에서, 득 리팩토링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경우엔 빠르게 기능 구현을 목표로 한 뒤에 나중에 천천히 학습하며 리팩토링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. 하지만 프로젝트 규모가 조금이라도 더 커지고 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설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.
이번 달에 새로 한 생각, 다짐
1, 2주차
- 진짜 너무 바쁘고 힘든데 그런 대로 또 적응했다. 적응하고 나니 버틸 만 한 것 같고 괜찮은 것 같았다.
- 고비가 몇 번 있어서 진짜 힘들긴 했다…
- 친구, 언니들도 만나면서 공부도 많이 하고 진짜 알차게 산 것 같다.
- 솝트 사람들 진짜 놀랍다.. 다들 공부 진짜 많이 하고 놀기도 잘 논다..
3, 4, 5주차
- 진짜 너무 힘들었다..
- 그래도 주말엔 잠 보충하고 솝트가서 언니오빠들 만나면서 좀 쉬고 빈둥거리며 사색하는 시간도 갖고 영어스터디에서 힐링하며 그나마 버틴 것 같다.
- 과제 하나 끝나면 다른 과제 하고 있는 중에 또 새로운 과제 나오고의 반복이었다. 학교 과제도 일주일에 3, 4개씩 마감이고 솝트 과제도 있어서 정말.. 힘드렁ㅆ다.
- 그래도 치열하게 사는 솝트 사람들 보면서 힘 얻고 버텨 계속 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. 다들 열심히 살고 긍정적으로 바쁘게 사는 멋진 사람들..
- 소프트웨어프로젝트 과목을 통해 객체 지향에 대해 공부할 게 정말 많음을 알 수 있었고 객체 지향을 잘 다룰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.
- 앞으로 뭘 더 공부해야하는지 깨닫게 된 게 많아서 그거 찬찬히 열심히 하기로.
- 진짜 공부가 너무 하기 싫은 날들이 많았다. 그래도 해야지..라고 생각하며 했다. 개발, 코딩 과제는 일단 시작하면 시간이 잘 가는 게 좋다.
- 너무 막막하고 못 끝낼 것 같은 걱정에 휩싸일 때도 많았는데 하다보면 끝내 다 된다는 거.. 믿으면서 했고 그렇게 됐다. 앞으로도 막막할 땐 이렇게 믿으면서 끝까지 열심히 하기,.,. 할 수 있다.,.,.
